달성군과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2008 달성군 자원봉사 대학’수료식이 28일 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대학교수와 분야별 사회저명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를 청강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강의 구성은 펀 볼런티어(웃음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수지침), 자원봉사와 리더십, 한국아줌마의 힘, 성공적인 자원봉사의 출발은 행복한 가정 등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한 분야별 다양한 강의로 운영됐다 달성군 관계자는“자원봉사 활동영역이 다양화되고 전문영역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도에는 보다 더 나은 자원봉사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