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4일 “자유한국당과 이 땅의 보수, 경북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내일 있을 당원 모바일 투표(5일)에 한분도 빠짐없이 「경북 4번 타자! 박명재」를 꼭 선택하여 압도적인 지지로 힘 있는 당 후보를 만들어 달라”며 투표 독려와 함께 당심(黨心) 끌어안기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경북은 지금 정치적·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따라서 이번 선거는 경북이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보수의 심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으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하는 중대한 전환기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행정자치부장관(국정)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도정) ▲재선 국회의원(의정) ▲당 사무총장(당정)의 4박자를 두루 갖춘, 검증되고 준비된 「경북 4번 타자! 박명재」가 유일한 선택이고 답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이어 “이번 TV토론을 계기로 박명재의 경륜과 전문성, 능력과 자질이 확실히 증명되고 부각되어 도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자신한다”며 “반드시 당의 후보가 되어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특히 “이번 경북지사 경선은 안동 간 고등어 선물 사건,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불법 사전선거운동 등 불안과 의혹투성으로 현 정부가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아래 사정의 칼날을 번뜩이는 상황에서 각종 의혹들로 불안한 후보들에게 경북의 도정과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