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한 일본인에게 뭐라고 했길래?...“너 몇 살이야?”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인 사유리와의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사유리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그는 동안 외모와 어리숙한 말투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밝히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나를 만나자마자 `사유리`라고 불러 당황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고 "나 4살 때 넌 세상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배현진이 존대를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배현진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1979년생인 사유리보다 4살이 어리다.한편 최근 MBC에 사표를 제출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