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6일 경북도지사 공천신청을 마친 뒤 "희망도정, 혁신도정, 신뢰도정으로 다시 한 번 도민의 단합된 결집력과 응집력을 이끌어내 경북이 하나 되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북과 경북도민이 대구와 더불어 TK의 자존감과 위상을 되찾아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 보수정권 재창출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견인하고 위대한 경북의 발전을 통해 경북과 경북도민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도정·국정·의정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경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행정비서관과 행정자치부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전 집권여당의 사무총장과 자치안전위원장 등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위대한 경북 만들기에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능력과 자질, 확실한 정책과 비전에 있어 타 후보와 차별화되고, 특히 후보의 탁월한 상품가치성에 가는 곳 마다 큰 호응과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과 지지에 보답하고, 경북 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과 발전의 에너지를 창출, 경북도민과 경북도정에 새로운 기운과 활력을 불어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