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장1절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다.`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우리나라에 목화씨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나라에 석유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살았을까? 자동차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살았을까? 　물론, 목화씨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양모나 명주 삼베로 살았을 것이다. 또한 석유 말고도 석탄이나 다른 대체할 연료는 얼마든지 있다. 자동차가 없었더라면 또 다른 운송수단이 대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생 속에 불신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을 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만일 불신이 없었더라면 경찰이나 자물쇠나 보증을 서는 것이나 전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놀랍게도 성경에는 인간의 삶의 처음 시작 할 때에는 불신이 없이 출발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불신이 우리에게 들어오면서 인간에게 가져다 준 것이 엄청난 것이었기 때문에 성경은 그 부분을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인생 속에 믿을 수 없고 불신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살아가면서 참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불신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올지라도 여러분 속에 불신이 없다면그것에 대하여 불신하지 않을 것이다.　의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을 들을지라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이성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갓난 아이들은 벌거벗겨 놓아도 서로 음란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에 불신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불신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단은 우리 인생을 불행하게 할려고 우리 속에 불신을 뿌려 놓았다. 　오늘 이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에 불신이 가득하게 채워져 있음을 알수 있다. 아들이 아버지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가 자식을 믿지 않는다. 친구가 친구를 믿지 않는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믿지 않는다. 선생들이 학생을 믿지 않는다. 우리나라에 그런 경향들이 산재해 있다. 이 시대에 정신적으로 약해진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정신적으로 가장 해로운 것이 불신이다. 사람들은 불신을 가볍게 생각한다.　불신이 없다면 사람들의 정신도 많이 건강했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정신도 마음도 쉼이 있어야 하는데 쉼은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가능하다. 그래서 불신세계를 사단이 만들어 놓는다. 살면서 남에게 속아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남에게 속아서 상처를 입는 일들이 더러 있을 것이다.　남에게 속아서 물질적 손해를 보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이제 여러분의 마음에 있던 불신이 그 때 강하게 일어나서 아무것도 믿지 않고 살게 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