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08년‘글로벌 녹색경영’시상식에서 영예에 대상수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의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개발한 녹색경영지수에 따라 환경전문가 그룹의 다단계 검증프로세스를 통해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미래 전략적인 21세기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 환경보전을 위한 중 장기적 계획에 따라 발전 가능한 시책추진을 펼쳐 왔으며 이와 함게 환경 산림 수도행정서비스 등 각 분야별 녹색경영을 추진한 결과 이날 전국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 됐다. 영주시가 추진한 녹색경영의 주요성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시민참여와, 솔 숲길조성, 담장 허물기 사업, 도심 소공원조성 등 을 꼽을수 있어며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안정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피부에 와 닿는 환경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토종 소나무와 폐석의 재활용 또한 하수슬러지 혁신처리 방법 등으로 인하여 많은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자치단체 중 단연 으뜸 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상으로 영주시는 지난해 녹색경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다시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명실 상부 친화적 도시로서 나아가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