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의원(영주시)이 한국 남성패션문화협회가 뽑은 ‘2008년 정치인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장윤석 의원은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지난 9월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36회 한국남성컬렉션 및 2008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민주당 전병헌 의원과 함께 ’정치인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출범 36년째를 맞이하는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는 지난 1995년부터 유력 정치인들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 시상해 왔다. 김영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이 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회창, 김덕룡, 강재섭, 정동영, 김원기 의원 등 여야의 정치 지도자들도 역대 베스트 드레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윤석·전병헌 의원 외에도 최상진 한국문인협회 이사, 이인전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충기 한길건설 회장, 이준범 진우월드 대표,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우 배한성씨, 탤런트 서인석·조민기 씨 등이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