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의 마음을 받아 그대로 장사를 했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의 마음이 없었지만 주인의 마음을 찾았다, 그리고 발견했다, 그리고 주인의 마음으로 장사를 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의 마음이 아닌 다른 마음으로 했다. 　여러분 우리가 창세기에서 인간이 범죄 하기 전에 인간 속에는 하나님과 다른 마음이 없었다. 하나님과 다른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이 무엇을 할려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던지, 안하던지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염려하신 것은 인간 속에 다른 마음이 들어 올 것을 염려하셨다. 다른 마음이 들어오는 것은 선악과 안에 있었다.　만일 선악과를 따먹으면 인간 속에 판단하고 결정할 지혜가 온다는 것이다. 인간 속에 판단할 지혜가 없으면 자기가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수가 있는데 선악과를 따먹으면 선악의 지혜가 생겨서 인간이 판단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이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고 그 판단력이 생겨 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우려했다. 인간들 속에 그 판단력이 있으면 인간은 그 판단을 따라 움직일 것을 하나님은 아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불행하게도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다.　인간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선악을 아는 지혜가 인간 속에 들어왔다. 이제 인간은 어떻게 사느냐면 선악과가 주는 지혜의 판단을 따라 결정했다. 마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주인의 뜻을 버리고 자기 생각을 따라 달란트를 처리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그 속에 선악의 지혜가 와서, 인간들이 그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하나님이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을 때,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면, 아-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겠구나 그렇게 받아 들였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 속에 선악과의 잔여 독성이 속에서 역사를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은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옆에 두고 자기 판단을 따라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다. 인간 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판단이 그들 속에 들어왔다. 인간은 이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하셨지만 그 말씀을 그대로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 판단을 믿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했어… 그러나 하나님이 물로서 심판하지 않으실 거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왜 우리를 심판하시겠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죄를 너무 많이 지으니까 죄를 짓지 말라고 그러실거야.이젠 착하게 살면 돼, 열심히 회개하면 돼. 잘 살면 돼. 그런 판단이 자기 마음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그것이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실제로 옳은 판단이 아니지만 인간은 자기의 판단을 신뢰하게 되었다. 자기 판단을 신뢰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도 자기 판단에서 맞지 않으면 그것을 버릴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들은 합리적이고 자기의 뜻에 맞으면 받아들인다.　사단은 매일매일 무얼 하는가? 우리가 약을 먹을 때 우리 몸에 유익하니까 먹는다. 그런데 어떤 약들은 입에 쓰거나 아주 비위에 거슬리는 약들이 있다. 그런 약들은 몸에 유익하긴 하지만 입에 잘 맞지 않으니까 당의정이란 캡슐에 싸서 백당을 입혀서 입 안에 있는 동안 전혀 쓴 맛을 느끼지 못하고 위장에 무사히 들어가서 껍질이 녹고 나면 독한 약의 성분이 위장 속에서 녹아서 약의 효력을 발휘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장에서는 혀처럼 맛을 감지할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은 아무 일 없이 지낸다. 사단은 우리가 그냥 죄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살인해라,도독질해라,간음해라,하나님을 거스리라 하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