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창세기 2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냥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이야기만 아니다. 그 모든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 놓으셨다.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룻기에 나오미가 나온다. 그 여자는 다른 여자보다 재치가 있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 흉년이 왔다. 그런데 나오미는 다른 모든 여자와 달랐다. 다른 사람들은 흉년을 어렵게 보내고 그냥 견디고 있는데 나오미는 재치 있게 모압으로 이사를 갔다. 모압은 양식도 많고 환경이 베들레헴과는 다르게 모든게 풍족했다. 　모압에 있는 동안에 나오미는 무슨 생각을 했겠는가? 우리는 참 잘했어… 저 바보같은 베들레헴 사람들, 지금쯤 한참 굶주리고 있겠지… 모압으로 이사 오기를 잘했다.감히 나처럼 생각을 못하고 있을거야… 그런데 얼마후에 나오미의 남편이 죽었다. 정말 슬펐을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는 냉정했다. 　"내가 슬프만하고 있으면 않되겠구나… 그래 이렇게 있을게 아니라 아이들 장가를 보내야겠다" 며느리가 오면 우리가 기뻐고 즐겁겠 나오미는 그런 방식으로 살았다. 자기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10년간 그렇게 보냈다. 10년 동안 그렇게 사는 동안에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죽었다. 어느 날, 나오미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나는 남 보다 똑똑하고 지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재치가 있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남에게 없는 재앙이 내게 왔구나… 나오미가 무엇을 발견을 했냐면 하나님의 방에, 저주의 방과 축복의 방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지금까지 저주의 방에 머물러 있었구나… 아무리 지혜로와도 계속해서 저주가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나오미는 그 사실을 알고 다시 축복의 방으로 옮겨 가고 싶었다. 인간적인 방법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가 베들레헴에서 나왔다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는 그 방향을 바꾸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 마음 자체를 바꾸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범죄한 이후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닌 사단이 준 마음으로 태어났다. 인간은 평범하게 사는 것 같지만 범죄한 이후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닌 사단이 준 마음으로 살아오고 있다.　인간은 거기에서 한 번 벗어나야한다. 창2장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2장15절-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지난번에 강이 에덴에서 발원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에덴 동산을 다 적셨다. 그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했다. 에덴 동산을 다 적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강이 인간의 마음에 흐르면 인간의 마음을 다 적신다는 것이다. 　예레미야17장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가? 어떤 사람의 마음은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다고 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의 마음은 강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했다.　시편에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을 힘이 어디서 왔는가? 강물에서부터 왔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꾀를 좇지 않는다. 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에 서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과 다른 길에 서있다. 중요한 것은 강이 동산을 적신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이 말씀이란 강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적신다는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