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창세기2장9절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창세기 말씀을 읽으면 우리 마음이 에덴으로 변해가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 2장10절,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강이 에덴에서부터 흘러나왔다고 말씀하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어떻게 강이 흘러 나올수 있는가? 이러한 이야기들을 깊이 성경을 상고해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다.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신앙이 어떻게 형성 되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서 그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흘러갈 때 그 하나님의 마음이 동일하게 우리 마음에 흐르게 된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해서 네 근원으로 나누어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네 근원으로 즉, 동서남북,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모든 인생들의 마음을 적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흘러서 우리 인간의 마음을 적셔서 인간의 마음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생명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마음의 흐름을 굉장히 많이 말하고 있다. 어느 날, 소돔성에 천사가 나타났다. 사는 롯에게 하나님께서 이 소돔성을 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너의 모든 가족을 이끌어 내라고 롯에게 이야기 하셨다. 　지금까지 롯은 소돔성이 유황불로 망한다 라고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 성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마음에 심판이 작정이 되었고 그 심판이 천사를 통해 롯에게 전달이 되어졌다. 하나님의 마음과 롯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롯의 마음에도 심판이 임하게 되었고 소돔성에 살고 있는 딸들과 사위들에게 찾아가서 이야기를 해 주게 되었다.　그러나 딸들과 사위들의 마음에는 롯의 마음에 흐르고 있는 심판이 임하지 않았다. 롯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와서 마음에 변화가 왔지만 사위들의 마음에는 농담으로 여겼기 때문에 변화가 오지 않았다. 차이가 무엇인가? 롯의 마음에는 저주와 멸망이 있었다.　사위들의 마음에는 저주와 멸망이 없었다. 신앙이란 것은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성경을 읽고 무엇을 하는게 아니다. 신앙이란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게 될 때 즉,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 한 후에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그것이 믿음이 형성되는 것이다.　참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닌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연보를 한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과 다르다. 　믿음이란 내 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내가 어떤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 그 사람을 믿는 믿음이 내 마음에 있으면 그 사람의 말이 내 마음 안에서 살아서 일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에 이 사람은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사기꾼이다, 거짓말 쟁이다. 그러면 믿음이 형성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말이 내 마음 안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한 것은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이런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참 많은 사람들은 믿음의 진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외형적인 행위를 가지고 믿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진실한 믿음이란 어떤 사실을 받아들일 때 마음으로 같이 하는 것이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네 근원으로 흘렀다. 강이 동산을 적실 때에 그 강물이 어디로 가는가? 강물은 흘러서 결국은 바다로 간다. 연어는 강의 상류에서 부화를 한다. 자라면서 점점 강 하류로 나중에는 바다로 나간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