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 경북대회에서 영주시 김중희의 첫아기 정세현(6개월)아기가 사랑상을 수상해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상북도, 대한간호협회의 주관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아 발굴 및 모유수유실천가족을 격려, 지지한다. 따라서 모유수유의 실천율을 높임으로서 국민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서, 도내에서 출전한 모유수유아 110명을 대상으로 성장심사, 모아애착심사, 발달심사, 건강진단 등 다양한 심사를 통하여 건강한 아기를 선발했다 모유는 아기의 질병예방과 두뇌발달 등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므로 이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장점을 홍보하고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09년에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해 모유수유를 권장,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유축기 대여 등 모유수유로 키우는 아기가 많아지도록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출산장려시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상향지원하는 등 다양한 차별화된 출산장려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 아이울음소리가 점점 많아지는 희망찬 고품격도시 살기좋은 영주건설에 매진하기로 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