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경을 읽을 때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만나지면서 내 마음이 하나님께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 내 마음 안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난 그 하나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소망이 생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수양관 땅을 살수가 있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정말 수양관을 지을 수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예배당을 건축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선교사를 보내기 시작했고 그리고 iyf를 시작했다. 　무엇이든지 시작할 때 마다 절망적이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다른 사람들은 눈에보이지 않는 그 하나님이 내 마음에 살아있는걸 내가 부인할 수가 없었다. 정말 하나님은 나와 더불어 살아서 일을 하고 있는 걸 내가 매일매일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참 많은 사람들이 나를 대적하고 방해하고 했지만 그들이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나를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성경말씀에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나는 참 많은 싸움을 했다. 나는 자주 교회에서 이야기를 한다. 나는 싸움꾼이라고. 나는 아내하고도 싸우고 우리교회 성도들 하고도 싸우고 나는 목회자들하고도 싸운다.나는 안 믿는 사람들하고 싸운다. 나는 내 자신하고도 싸운다. 나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 싸움을 싸울 때마다 승리를 했다. 그리고 내가 이 싸움에 승리를 했음으로 말미암아 정말 변하는 모양들을 볼 때 얼마나 놀라운지 말로 다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러분, 정말 가난하다고 그것을 문제로 삼지 말아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단 하나밖에 없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과 떨어져 있는 그 외에 다른 아무 문제가 없다. 하나님의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여러분 그때부터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는 우리문제가 아닌 주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깊은 흑암 속에 있었다. 그리고 거기 아무것도 없어서 아무것도 될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거기에 인간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을 하시기 시작했다. 땅이 변하기 시작했다. 풀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새들이 노래하고 아름다운 낙원으로 변해가고 있다. 　여러분 창세기에 하나님이 이런 일을 시작하신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 일을 계속하고 계신다. 이제 어두워진 여러분의 마음을 새로운 마음의 세계로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 공허한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열매를 맺고 꽃이 피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바꿀 것이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렇게 일을 하셨고 우리 모두의 마음에 그렇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여러분 이런저런 어려움을 어렵다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그걸 보고 고통이라 말한다. 그걸 가지고 우리는 절망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분의 슬픔을 슬픔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고통을 고통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고통이, 고통이 될 수가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