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통장연합회-전북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자매결연

대구 수성구 통장엽합회는 지난 24일 전북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전북 정읍시 신태인 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생기 정읍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향후 단체간 상호방문, 지역특산물 교류 등 민간 차원의 협력활동에 적극 동참한다.이번 자매결연은 2017년 수성구 통장연합회 선진지 견학 장소를 수성구 자매도시인 정읍시로 결정하고 정읍시 이·통장 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수성구는 두 지역의 연합회장이 전국 이·통장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장과 전라북도지부장을 겸임하고 있어 향후 민간 차원의 영·호남 지역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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