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朴槿惠) 전 대통령은 1952.2.2일생이며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이고, 한국이 배출한 유일한 여자 대통령이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장녀로 태어나 서강대 이공학과를 졸업했다. 1974.8.15 문세광의 흉탄에 모친을 잃고, 1979.10.26 사건으로 부친을 잃은 불운이 겹친 대통령이다.제19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출세욕에 눈이 먼 김종필이 DJP로 사용하다 버린 보수를 흡수 자양분하여 2012년 제19대 총선을 승리로 이끈 여장부다. 이후 신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새누리당을 창당해 2012 12.19 실시된 제18대 대선에서 51.6%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48.0%)을 따돌리고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2013.2.25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최초의 독신 대통령, 부녀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여기까지는 박통의 기구한 운명이다. 그러나 2016.12.3 헌법과 법률 위반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회에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으며, 12.9 국회에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자들로부터 배신을 당해 탄핵소추안이 가결 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이다. 2017.3.10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 소추안을 인용하여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자 한 통진당도 헌재 전원일치의 합헌으로 정당이 해산된 것은 아니다. 이때부터 마음의 곡(觳)을 갈고 있었을 것이다탄핵 후 곧바로 3.21 검찰에 소환되어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이후 3.31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수사와 재판을 진행하던 중에 2017.10.16 6개월인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되었으나 검사가 앞선 구속영장에 적시하지 않은 뇌물 공소사실에 대하여 청구한 구속영장을 판사가 발부하여 구속기간이 최대 6개월 연장되었다 이에 대하여 정치적 논란이 있은 가운데 검사에 의한 구속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10.1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80번째 공판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결코 없는데도 재판부가 구속연장을 결정한 것을 결코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다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하면서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공판 후 처음으로 진술을 하였다. 공판 시작 전 일부 변호인단에게 “형량이 20년형이든 30년형이든 개의치 않는다.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여 모든 변호인단이 사임하였다. 지금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박미인곡(朴美人觳)의 화살촉이 불의를 향해 발사가 시작된 것이다.조선일보 9.16 토요일 A41면에 월간조선 편집국장 문갑식의 세상읽기 “‘탄핵 도화선’이라던 태블릿 3대의 정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도화선이 된 최순실의 태블릿은 원래 담겨 있던 내용을 역추적한 결과 별다를 내용이 없었고, 또 검찰은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누설한 비밀문건이 47건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확인된 것은 3건 뿐이다, 두 번째 고영태가 2016.10월말쯤 검찰에 제출한 ‘고영태 태블릿’이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빈 깡통’ 빈 깡통이란 이달 5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에서 검찰이 쓴 것이다. 세 번째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올 1월 5일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태블릿이다. “이 태블릿은 최순실이 2016.7.11.까지 사용한 것으로 장씨가 보관하고 있던 것”이라며 그 안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로 엮은 어마어마한 문서들이 들어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장시호 태블릿도 깡통취급을 당했다. 결국 3종 깡통이 국민·입법·사법·행정의 4권을 쥐고 흔든 것이다. 이것이 적폐다. 이회장 전 대통령 후보자를 낙마시킨 김대업 사건도 적폐중의 적폐이며, 노무현 정권 말기 KAL기 폭파자 김현희에게 KAL기 폭파는 당시 정부가 시킨 허위사실이라고 거짓자백 증언하라고 협박한 것도 적폐 중의 진짜 적폐다. MH그룹은 60여명의 세계적 전문 변호사들의 모인 단체로 제3세계 국가에서 벌어지는 불공정한 재판에 개입해 불공정을 바로잡는 걸 주 업무로 한다. 이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올바르게 판명하고자 나서고 있다. 만약 박 대통령이 부당한 법치주의 피해자로 판명되면 우리는 3류 법치국가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며 야합한 자들의 우거지상 또한 볼만할 구경꺼리가 될 것이다. 필자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는 사람들의 모임’의 경주회원이라서 이런 글을 투고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직시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며, 한사람 한사람의 기록이 모여 국사가 되고 국사가 모여 세계사가 되기 때문에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박미인곡(朴美人觳) 의 화살촉 방향이 직시하는 무지개 그림을 보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