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작품 전시회 개최

대구 동구 동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동 특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주2회 동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컬러풀실버데이`를 운영, 우수작을 동촌동 꿈마을 축제에 전시했다고 23일 밝혔다.``컬러풀실버데이`는 여러 도안이 실린 컬러링북에 색칠을 하는 미술치료 수업으로 최근 1인가구 급증, 인구의 고령화로 늘고 있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추진된 수업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