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제1회 스마일링 달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받으며 응모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외국인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에서 응모 출품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디카와 폰카를 구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에서 디카부문과 폰카부문으로 최종 결정, 오는 10월 6일 수상작 발표와 함께 10월 15일 `달서구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상장과 함께 디카부문 금상 1점에 50만원, 은상 2점과 동상 3점, 가작 10점에 대해 각 3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선 50점에 대해서는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각 2매씩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폰카부문 우수작 40점에 대해서도 우방랜드 이용권(B5)을 각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곽대훈 구청장은 "사진공모전은 달서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구정지표인 `웃는 얼굴 행복한 달서`와 `스마일링 달서`라는 달서구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웃음 천사를 찾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구정홍보는 물론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구청과 첨단문화회관 등의 장소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웃음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