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19일 지역 중소 수출기업 지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세행정과 무역관련 제도개선 협의·수출 지원방안 정보공유 등을 내용을 하는 업무협약을 ‘대구경북 KOTRA 지원단’ 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 사항을 발굴·해결함으로써 지역의 수출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이러한 업무협의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10시 EXCO에서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 및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한편 대구본부세관은 관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AEO 인증제도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대구경북 KOTRA 지원단’ 과 신생 수출기업 지원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이동 KOTRA 운영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