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상주농산물의 고품격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하여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한해 홀로그램을 부착해 수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홀로그램 제작은 해외시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유사품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해외시장에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해 판매확대를 유도할 것이다.홀로그램은 곶감, 포도(샤인머스켓)을 시작으로 당도, 색택, 중량 등을 기준으로 품목별 품위기준을 적용해 고품질의 상품을 중심으로 부착되며 상주시는 홀로그램 사용시설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홍보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대 및 신시장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 농특산품에 홀로그램 부착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전달로 상주시 농특산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주시 및 제품에 대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주농특산품의 활발한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