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평택기지, 지역 문화재 보존 `앞장`

한국가스공사가 8일 평택시청에서 지역문화재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재연 평택기지본부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평택시와 상호 협력해 지역문화재에 대한 보존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속 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재연 평택기지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문헌사`를 찾아 2017년 상반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소화기, 소화기보관함, 공기청정기 등을 기증하고 재난예방을 위한 가스설비 안전점검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