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5월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칠성동 제2본점 DGB갤러리에서 14명의 작가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5월의 하모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강주영, 강민정, 김대섭, 김성진, 모용수, 방복희 등 작가 14인이 참여하는 전시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풍부한 장르 구성으로 컬렉터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갤러리는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북구 옥산로 111) 1층에 위치해있으며 은행 업무 시간과 동일(공휴일 휴무,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하게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객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전 개점한 DGB대구은행 제2본점은 DGB갤러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1층에는 갤러리와 북카페가 자리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2∼3층이 연결된 대강당은 전문 극장 수준의 좌석과 음향을 갖춰 고객 대상 무료 문화강좌 등 수준높은 문화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함께한 역사에 감사하고 지역과 함께할 시간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감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