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동구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절기 3개월 동안 맞춤형복지팀, 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좋은이웃들로 사각지대발굴팀을 구성·운영해 1만4000여명의 복지대상자를 찾아내 기초수급자 책정보호, 긴급 복지지원, 차상위대상자 선정 및 민간기관 연계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동복지허브화 9개동의 맞춤형복지팀은 찾아오는 복지에서 직접 찾아가는 복지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의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통해 동네의 복지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민관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 저소득층 보호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한편 동구는 오는 7월부터 20개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동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 유은상 기자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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