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정신건강박람회` 열어

동구보건소가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26일 안심 근린공원 일원에서 `동구정신건강박람회`를 열었다동구에 따르면 `함께하는 同心(동심), 마음愛(애)터치`를 주제로 상담관, 체험관, 정보관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중독에 대한 개별 상담과 함께 스트레스 격파, 가상음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강태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특히 체험 및 홍보부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고 기관 간에 서로 협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