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21일 오전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2017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구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요구되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점점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는 창의성,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발명에 관심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과 창의성, 창의적인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소양등에 대해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0년 4월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주민인식제고사업, 학생 창의력 향상 사업, 주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창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으뜸 지식재산사업 도시로 알려져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을 하는 남성이나 이공계 박사 출신들만 발명한다는 것은 편견이며 오히려 주부들이 생활전반에 걸친 아이디어 개발에 능하고 발명의 활용화 가능성이 높으니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