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활성화 추진

서구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3권역(내당·비산·평리)으로 나눠 지역밀착형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서구에 따르면 이번 시행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증가, 방문간호 인력부족, 낮은 접근성 등으로 발생하는 방문대상자의 다양한 건강요구와 관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3월 방문간호사 2명을 내당권(내당동, 상중이동)에 있는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배치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방문간호사 2인이 4개동을 담당하며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사업 담당자 등과 함께 신규 발굴 및 등록대상자를 통합 관리한다. 또 높은 접근성으로 대상자의 동 주민센터, 동네 마트 및 약국 등과 유대관계를 긴밀히 해 건강취약계층을 발굴 증대한다. 내년 1월에 비산권과 평리권도 구성해 권역별 센터 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