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4~5일 이틀간 달서별빛캠프(앞산순환로 248)에서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을 개장했다.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친환경 작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으로 달서별빛캠프 내 660㎡ 규모로 조성된 특별한 전원체험 공간이다.2011년 개장한 후 매년 60곳 9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 직접 참여했으며 올해도 120개 어린이집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어린이집에서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체험은 60개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이 참여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듣고 씨감자를 심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