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세계마스터즈대회 크로스컨트리 단체출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17년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기간 중 20일 수성패밀리파크에서 열렸던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직원이 단체로 출전했다.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홍승활 사장 등 직원 124명은 크로스컨트리에 국제공인규칙에 맞춰 연령별로 5개조로 나눠 출전해 직원 대부분이 8km를 완주했다. 이날 크로스컨트리를 완주한 홍승활 사장은“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단체로 동참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8km를 완주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크로스컨트리 종목 이외에 25일 열리는 하프마라톤 대회에도 1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