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15일 별관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무청 부모기자단 함께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온 대상자와 가족에게 청렴 병무청 홍보와 병역이행 과정을 알려주는 `3월 병무홍보의 날`행사를 가졌다. 3월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홍승미 청장은 병역판정 검사장을 들러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역판정검사 의사들을 차례로 만나 친절하고 정확한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부모기자단과 홍보 직원은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병역의무자들과 가족들에게 달라진 현역병 입영신청제도 제도 등 병역이행 과정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의 빠른 입영방법을 물어오는 병역의무자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개별 상담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는 입영일자 본인선택과 재학생 입영원 등으로 달리해 받던 것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으로 일원화해 운영된다. 홍승미 청장은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찾는 건강한 청춘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내일 또한 건강하다"며 "병무청은 청춘들이 건강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