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제14대 달서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해 6일 오후 3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및 출범식을 가졌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주요 대학 교수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한의원장,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15명과 당연직(공무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8년6월30일까지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후 제14대 달서구청장 공약 이행 모니터링, 평가와 공약실천·조정·변경 등에 대한 자문과 동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 주민의견이 구정에 더욱 충실히 반영되고 정부3.0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구민평가단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자문 및 평가 회의를 열어 참 공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14대 달서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발대식을 계기로 공약이행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게 됐다"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은 물론 참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