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보건소, 보건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성구 보건소가 지난 3일 대구시 보건기관 발전대회에서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보건업무 조합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소의 각종 업무를 대구시에서 평가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는 사업으로 수성구는 2015년에 시행한 제1회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지난해 제2회 평가에서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끊임없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홍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벌이는 등 종합적인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