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생명존중 캠페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달 22일 생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을 하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전문간호인으로 성장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해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타인의 생명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서약을 했다.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다루는 예비 전문간호인을 대상으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생명서약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