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23일 특허청 주관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도약상`을 받았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총 586건을 지원해 사업목표 대비 126.6%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지원사업과 지식재산재능나눔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대구지식재산센터 정연재 특허컨설턴트는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맵 지원사업 및 IP경영컨설팅을 통한 기업의 지식재산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김종흥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고품질 IP창출지원을 위해 올해도 `글로벌 IP기업육성사업`,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사업`, `IP디딤돌·나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사업비를 매칭해 전국 27개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민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창출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