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7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달서구만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도시와 자연, 축제·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사진에 담아 대·내외 홍보하고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달서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된 도시의 모습, 문화 유산 등을 담은 ‘경관사진’과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달서구의 과거 모습을 담은 ‘추억사진’ 두 부문이다.경관사진은 접수마감일 기준 3년 이내, 추억사진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진으로 타 공모전 입상 경력이 없는 작품에 한 해 부문별 1인당 4점까지 가능하다.4월10일부터 5월22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작품은 ▲경관사진 부문 대상 1점(상금 150만원), 금상 1점(상금 70만원) 등 32점 ▲추억사진 부문 대상 1점(상금 100만원), 금상 1점(상금 50만원)을 포함한 32점, 총 64점을 선정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만의 도시, 자연과 함께 역사, 생활문화의 숨어 있는 소중한 이미지를 찾아 특별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조정실(053-667-2112, 21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