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강소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활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산물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SNS의 개념과 중요성 및 실례를 설명하고 가입하기, 글쓰기, 사진, 동영상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사항부터 농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전략까지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SNS 활용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과 시대상황에 맞춘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0회 이상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하고 있으며 FTA 등 농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