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도시철도종합관제소, 범어지구대 등 현장 근무부서를 방문했다. 권 시장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지난 27일 오후 1시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지하철의 종합상황 관리를 책임질 도시철도 종합관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내내 교대근무로 고생할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중 교통, 응급진료, 재난안전, 사회복지, 산불방지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권영진 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및 상황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