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달성신년음악회`가 지난 13일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2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6 성악중창 페스티벌(Se7+en Ensemble) 행사의 앵콜공연으로 열렸으며 열인, 아르스노바, 인칸토, MSG, 플로라앙상블 등 실력파 성악중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강혜정, 첼리스트 배원 등 초청아티스트가 출연 및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문화수준을 충족시키며 2016 성악중창 페스티벌의 감동과 여운을 재현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정유년 새해,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군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며 "올해도 23만 군민 모두의 화합을 바탕으로 1등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