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이 지난 5일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다사읍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다사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춘식, 부녀회장 신숙이)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문오 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조성제· 최재훈 시의원, 구자학·채명지·신영희 군의원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인사회는 참석한 내빈과 상견례를 갖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다사읍과 읍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다사읍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이춘식 새마을협의회장은 “보다 살기좋은 다사, 더욱 발전하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원로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신숙이 새마을부녀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다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유례가 없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다사읍을 위해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달성군이 전국 제일의 웅군(雄郡)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처럼 다사읍도 전국 제일의 웅읍(雄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