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쌀 등 주요 식량의 적정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 `2016년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울릉 제외)에서 경북 도의 시책 중 식량생산시책분야 업무 전반 5개과제, 13개항목에 대해서 평가했다. 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식량생산시책 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상주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타작물 재배지원, 공동육묘의 확충, DSC, RPC 등의 신설 및 증설, 어려운 영농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상주시 전 농가를 대상으로 상토 및 모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답리작(맥류, 조사료) 활성화 추진 및 밭작물 재배를 권장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농업인 편의시책 발굴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며 상주시 농업환경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