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시니어클럽이 지난 12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도서관 관리지원사업·지하철이용질서계도 등 공익활동 4개 사업단 및 시장형 사업단 중에서 46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개회 및 2016년 우수참여자 시상, 활동영상 상영, 2017년 사업 안내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난 3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우정순, 김병희 어르신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 대구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신철호 관장은 “내년에는 카페사업, 세차사업, 장난감사업, 고령자친화기업 등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격려사에서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일자리와 노년 사회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