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자연재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재해위험지역 및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 및 확충 등의 중점적인 점검확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밖에도 기습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정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배양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실시와 자연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예찰활동과 읍·면부터 본청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한 것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김문오 군수는 “국민안전처 2016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전국에서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 되는 등 앞으로도 사전대비를 통한 자연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