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한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경영층의 관심과 노력, 육아 및 자기계발을 위한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사랑의 날 시행,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며 가족친화 모법 공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칭찬릴레이를 펼쳤다. 칭찬릴레이 1호로 선정된 체육시설팀 박기홍 주임은 “다른 직원들과 다름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공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원이 매월 친절 및 칭찬주인공을 선정하는 직원 칭찬릴레이는 지난해 직원제안공모를 통해 올 2월부터 진행했으며 칭찬대상은 매월 1명씩 전월 칭찬주인공이 선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간 소통하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활력있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고객만족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