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과 달성시니어클럽이 22일 오후 2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인턴십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정책 사업중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 일부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공공시설관리 등의 직무에서 달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채용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달성시니어클럽은 지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노인인력 모집과 직무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달성군 지역 노인들에게 경제적·사회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