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청렴 나눔 봉사단이 지난 11일 안심종합 제1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과 반찬을 전했다.이날 청렴 나눔 봉사단 직원 7명은 대구 동구 소재 아파트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여 세대를 방문해 도시락과 일주일 분량의 반찬을 전하면서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확인했고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함께 환경정리도 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청렴 나눔 봉사단은 대구경북병무청이 지역시민들에 청렴당당 병무청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을 나누기 위해 만든 사회봉사단체로 지난 3월 첫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회, 네일 아트, 명절맞이 모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나가고 있다.   최철준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 벌여 다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