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21일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과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하 신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44-34번지 일원으로 사업부지면적 71,232㎡에 지하2층, 지상15층 아파트 24개동 총 1,5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35, 49, 59, 74, 84, 107㎡로 구성될 계획이다. 　신암2구역 재개발사업지는 도시철도 1호선인 큰고개역과 KTX동대구역이 인접하여 동대구로, 아양로, 동대구IC, 팔공IC를 따라 시내외곽의 접근성이 좋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배후주거지로서 신암재정비촉진구역의 개발로 더불어 대구를 대표할 새로운 거대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내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 문화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가능하고 사업지 인근에 신암공원이 있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1km내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경북대학교도 있다. 동구청,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동서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이명수 조합장은 "조합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정비사업이 본격추진 될 수 있는 첫단추를 꿴 것으로, 앞으로도 화성산업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여 조합원의 재산가치도 높이고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최고의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총회 당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정비사업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공간,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