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유명 화가의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가 본 달성의 풍광` 그림엽서를 제작했다.이번 그림엽서 제작은 `관광도시 달성` 브랜드를 구축하고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풍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유명 화가들이 참여해 이뤄졌다.군은 그림엽서 3천부를 제작해 달성군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엽서의 배경이 된 장소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비슬산 설경, 옥연지 송해공원, 도동서원, 비슬산 참꽃, 사문진 낙조, 대견사와 3층석탑,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100년타워, 옥포 벚꽃길, 강정 디아크 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 12개소다.제작에 참여한 화가는 달성군청 참꽃갤러리 자문운영위원장인 박중식을 비롯해 유명수, 이병철 등 3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개최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의 화가로 달성군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가의 눈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작품으로 표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이번에 제작한 그림엽서를 관광박람회, 각종 행사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기념품으로 활용해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