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새로워진 북구청사의 위용이 드러나고 있다.북구에 따르면 구청사 리모델링사업이 현재 공정율 86%로 우선 본관동에 대한 증축공사와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됐다.구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청사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에 따른 청사 안정성 확보와 노후화로 인한 민원불편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 12월에 착공했다. 지난 6월 중순에 본관동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전체 사업의 공정율 86%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당초 7월에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업무와 공사의 병행, 이에 따른 반복된 부서 이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공기가 연장됐다. 현재는 동편 별관 리모델링 공사와 임시가설청사 철거공사가 진행중이며, 8월에 별관 주차장 포장공사 및 9월에 본관 주차장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초에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 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추진해 사업 준공 후 변화된 청사모습과 함께 민선 6기 제2의 북구 도약과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을 위해 북구 전 공무원은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