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14회 대구자원봉사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8일부터 접수한다.후보자는 공고일(7월1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활동 중인 시민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한다.후보자 신청은 8월 16일까지이며, 구청장·군수 추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추천, 시민 추천(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 및 각계의 전문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하며, 12월에 열리는 `2016년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 사항’, 고시/공고) 또는 대구시 시민소통과(053-803-3041),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 및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최삼룡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자원봉사자들이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