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달성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강당에서 대구달성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달성 1·2차 산업단지, 구지·농공단지, 현풍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있고 점차 확대 추세에 있는 대구달성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달성지역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가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대구달성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 홍보 영상물 시청, 행복한 직장만들기 특강, 달성지역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구 노사민정이 대구달성공단, 성서공단지역 등 대구의 공단지역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