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새누리당·경주·사진)이 경주지역 농민단체, 사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민생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9시 30분 경주 농민회관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농업의 현황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농민단체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농연 경주시연합회를 비롯해 경주농촌지도자회, 한여농 경주시연합회, 경주시생활개선회, 경주시 한우협회, 경주시 쌀전업농협회, 경주시 낙농육우회, 경주시 양돈협회, 경주시 농업계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 김 의원은 오전 11시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 사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한 사립유치원 원장대표, 교사, 학부모 대표, 경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는 경주시 소재 사립유치원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