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센터에서 대구지역 9개대학이 참가한 ‘창업컨설팅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삼성의 청년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역 대학의 창업 교육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과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인사그룹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 중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표했다.창업경진대회 본선진출팀 중 최우수팀에게는 300만원, 우수 4개 팀 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 센터 스타트업보육프로그램 C-LAB기업선정시우대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창업생태계 구축까지 예비창업가들의 역량제고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아이디어 제공의 장을 마련해 창의인재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창업경진대회는 11월 21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