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한다.시는 그간 추진한 정부3.0의 우수사례와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구전시관을 통해 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대구전시관은 `시민행복으로 통하는 창조대구`를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 대구시 정부3·0 대표사례를 소개하고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대구를 널리 알리게 된다.정부3·0 사례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 연계 정책모형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과 `민·관협업을 통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시민 원탁회의`,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 `반딧불 1004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체험 볼거리는 도시철도 3호선 모형이 구동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대구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 산업단지 등을 소개하는 8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또 관로봇산업클러스터의 로봇 공연과 대구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전시해 창조 대구의 미래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의 명소가 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조형물과 함께 대구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합성한 사진을 증정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거점 지자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시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노력한 대구시의 우수사례가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